[OSEN=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콘돌은 날아간다' (감독 전수일)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배정화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영화 '콘돌은 날아간다'는 평소 성당 안팎에서 가족처럼 가까이 지내던 소녀의 죽음에 연루되고, 그 때문에 예상치 못한 정신적·육체적 시련과 시험을 거쳐야만 하는 한 사제를 축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 신부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번민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5월 30일 개봉 예정.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