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자존심과 다름없는 2.0 TDI 엔진에 결함이 있다고 유럽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는 7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의 2.0 TDI 디젤엔진의 오일펌프 부속품 가운데 하나인 육각 샤프트를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엔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 것.

특히 고속주행에서 오일펌프의 이상 증상이 발생하고 오일부족 경고등이 점등한다면 이미 엔진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우토빌트는 "오일펌프 이상으로 엔진 손상이 발생하면 최소 1300유로에서 최대 1700유로의 수리비가 들어가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650유로를 들여 오일펌프의 육각 샤프트를 제때 교체하면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결함중 하나로 파사트 이상급 소비자들에게 운행 중 터보차처가 균열되며 엔진에 고장이 발생해 300만~400만 원의 수리비를 부담했다는 사례가 있다고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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