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 흥행보증수표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1편인 '스타트렉'의 인기를 이어갈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1편의 주역이었던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 '아바타'의 조 샐다나를 비롯 새로운 강력한 악역 베네딕트 컴버배치까지 합류한 작품. J.J 에이브럼스 감독 최초의 아이맥스 3D 영화다.
영화는 최정예 대원에서 전세계를 위협하는 최악의 테러리스트로 변한 존 해리슨과 그의 등장으로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렸다.
'스타트렉 다크니스' 측은 "베일에 싸인 무자비한 악역과 위기 상황 속 변화되어가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모습은 때로는 숨막히는 긴장감을 때론 참을 수 없는 쾌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아이언맨3'가 전작에 이어 흥행에 성공하고 있어 '스타트렉 다크니스' 역시 후속편 흥행 신화를 이어가게 될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