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역대 최강의 비주얼 시구를 선보였다. 잠실=정재근기자

'노출논란'으로 유명세를 탄 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또 한 번 아찔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번엔 TV 브라운관이 아닌 야구장에서다.

'LG 유니폼이 아닙니다!' 클라라는 자신의 명품몸매를 과시하기 위해 줄무늬 레깅스를 택했다. '뒷모습도 완벽하죠!'

3일 잠실 LG와 두산의 2013프로야구 경기를 앞두고 클라라가 시구를 했다. 클라라는 배꼽이 보이는 두산 유니폼 상의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아찔한 줄무늬 레깅스 의상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곰돌이에게서 공손하게 공과 글러브를 받는 클라라. 이 모습마저 아찔하다.

클라라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깊게 팬 상의 때문에 너무 선정적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 이전 방송에서도 요가 시범을 보이며 과감한 노출을 감행해 논란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민망한 레깅스 패션에도 클라라는 거침이 없었다. 환호하는 두산 팬을 향해 손을 흔들며 뛰어오르고 있는 클라라.

클라라는 이날 시구에 앞서 2일 논란에 대해 "의도된 노출이 아님에도 유독 그런 부분만 부각돼 속상하다"며 "일상적인 의상을 입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 클라라는 노출은 적지만 더 섹시한 의상을 택했다. 노출논란을 비웃기라도 하듯 더 아찔한 의상으로 정면돌파를 감행했다. 자신의 '일상적인 의상'으로. 잠실=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아찔한 의상과 대비되는 해맑은 표정. 양의지의 마음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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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상적인 의상이에요!'
왠만하면 눈길을 주지 않는 두산 선수들도 이날 만큼은 달랐다. 클라라의 명품 몸매는 너무나 강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