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폭풍성장

아역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오승윤(22)이 어엿한 성인 남성으로 ‘폭풍성장’했다.

오승윤은 2000년대 초 인기리에 방영됐던 어린이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오승윤은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2’에서 당돌하게 자기 방식대로 수사를 펼치는 ‘심이호’ 역을 맡았다. 경찰대학교 학생이자 예비 형사인 심이호 역을 맡은 오승윤은 여지훈 팀장(주상욱)과 함께 스승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연기를 펼친다.

한편 오승윤이 출연했던 어린이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함께 나온 아역배우들도 현재 각기 다른 연예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인공 오승윤을 비롯해 윤영아, 정인선, 한보배, 김희정은 모두 폭풍성장 끝에 현재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활약 중이다. 이홍기는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오승윤 폭풍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승윤 어렸을 적 얼굴이 지금도 남아있지만 어느새 남자 다 됐네…완전 폭풍성장이다”, “오승윤 어쩜 저리 곱게 잘 자랐는지”, “오승윤 폭풍성장 훌륭하네…훈훈하게 잘 커주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