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인기 미국드라마 '24'의 스타 엘리샤 커스버트가 MAXIM이 선정한 미드 속 최고의 미녀로 선정돼 표지를 장식했다.
영화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할리우드판 '엽기적인 그녀'인 '마이 쎄씨 걸', '하우스 오브 왁스' 등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엘리샤 커스버트는 MAXIM과의 화보 촬영에서 그동안 TV와 영화에서 보여줬던 아찔한 보디라인과 고혹적인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MAXIM이 뽑은 미드 속 최고의 미녀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엘리샤 커스버트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다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오히려 그는 '빅뱅이론'의 칼리 쿠오코, '모던 패밀리'의 소피아 베르가라, 그리고 '뉴 걸'의 주이 디샤넬 등 다른 쟁쟁한 미녀들 중 한 명이 뽑힐 거라 예상했다고.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서의 포르노 배우 역할이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를 자극했다는 MAXIM의 말에 그는 "완전히 벗지 않았기 때문에 섹시하다고 느꼈을 거다. 내가 올 누드로 출연했으면 반응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앨리샤 커스버트의 엉뚱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인터뷰와 화보 등은 MAXIM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nyc@osen.co.kr
MAX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