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은근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정유미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4회에서 우아한 비키니 자태로 관심을 모았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모아왔던 그가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

정유미 측은 "방송 이후 해당 게시판과 SNS 등에는 '정유미 섹시녀의 재발견', '은근 글래머다', '몸매, 개성, 미모 3박자' 등의 글을 올리는 등 큰 관심이 쏠렸다"고 전했다. 단순한 노출이 아닌 개성 넘치는 표정과 재치 있는 연기가 더해지면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원더풀 마마'에서는 '철부지 자식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윤복희(배종옥)와 앞날을 모르고 날뛰는 고영채(정유미), 고영수(김지석), 고영준(박보검) 3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망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필리핀 세부 행을 택한 복희와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3남매의 모습이 엇갈리면서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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