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인·딸 조희수 씨

1970년대 인기 여배우 유지인(57)의 딸이 방송에 공개됐다.

유지인은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자신의 두 딸 조희수·조연수 씨와 함께 출연했다.

유지인의 딸들은, 1970년대에 정윤희·장미희와 더불어 '트로이카'로 손꼽혔던 유지인을 닮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큰 딸 조희수 씨는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지인 젊었을 때 모습 같다" "분위기가 비슷한듯" "연예인 하셔도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모녀가 둘째 딸의 생일을 맞아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유지인은 두 딸과 대화를 나누며 돈독한 모녀 사이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