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일본 감성 멜로의 대표주자 이와이 �지 감독의 ‘4월 이야기’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와이 �지 감독이 선사하는 올 봄의 감성 로맨스 ‘4월 이야기’가 재개봉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첫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더욱 진하게 담아낸 새로운 메인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인 포스터에는 굳게 다문 입술과 동그란 눈을 한 채 촬영 슬레이트를 들고 화면을 바라보는 주인공 마츠 다카코의 모습이 담겨있다. 촉촉한 봄비에 머리카락이 살짝 젖은 마츠 다카코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순수하고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츠 다카코가 들고 있는 슬레이트와 함께 ‘나의 사랑은 지금부터 입니다’라는 카피가 맞물리면서 마츠 다카코가 전할 로맨틱한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4월, 사랑의 설렘이 다시 찾아옵니다!’ 카피도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4월 이야기’는 일본의 대표 멜로 거장 이와이 �지 감독만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감성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