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40대 최고 미모 여배우' 1위로 김성령(46)이 선정됐다.

온라인 리서치업체 ‘패널나우’는 11일 “김성령이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최고 여배우’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약 2만 3000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로, 전체의 16%인 3738명이 김성령을 40대 최고 여배우로 꼽았다. 이 조사에서 2위는 고소영(15%, 3351명)이, 3위는 이영애(12%, 2830명)가 각각 차지했다.

설문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의 인지도 상승에 놀라워하는 한편,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도 예쁘더라”,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고 호응했다.

김성령은 지난 2일 종영한 SBS 드라마 ‘야왕’에서 재벌가 장녀 ‘백도경’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