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배우 이이경이 음주 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가운데 이이경 측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자숙할 것"이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이경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이경 본인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음주 운전 적발 당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대리 운전 기사를 불렀다. 대리 운전 기사가 간 이후 이이경이 주차를 하던 중 단속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학교 2013'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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