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24)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태연은 8일 사진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하고, “내 생애 가장 짧은 머리 스타일(This is the shortest my hair has ever been in my life... kkk)”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소녀시대가 지난 2010년 미니앨범 ‘훗’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찍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태연은 단발머리 사진과 함께 최근의 긴 머리 사진을 올리며 “머리 스타일을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자를까요? 아니면...(I think... i need to change my hair... cut? or...)”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각 국의 네티즌은 태연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가 더 잘 어울린다”, “자르지 말고 염색하면 어때?” ,“짧은 머리도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소녀시대는 ‘2013 소녀시대 아레나 투어’ 참석을 위해 8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