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3년 만에 ‘부기맨’으로 반가운 컴백을 알리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부기맨’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시에, 축제 섭외 요청 러브콜 또한 물밀듯이 들어 오고 있기 때문.
홍진영은 이 달 ‘청도 소싸움 축제’의 개막식, 유명한 A그룹의 기업행사, 모 대학 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의 공연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축제 시즌인 요즘 각 지역단체와 기업, 대학교 등에서 계속적으로 축제 섭외 요청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상황으로, 홍진영은 이 번 기회를 통해 각종 축제 공연 현장에서 트로트계의 새로운 ‘축제의 꽃’으로 등극, 확실한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홍진영은 9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야심차게 준비하여 가지고 나온 '부기맨'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 '신나고 즐거운 무대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홍진영의 '부기맨'은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경쾌한 곡으로 '세상사에 어둡고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란 우리말 '부기'와 영어 'Man'의 합성어로 '지고 지순한 남자, 한 여자밖에 모르는 남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데뷔해 5년차를 맞은 홍진영은,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보컬 실력을 겸비해 '트로트의 여신'이란 칭호로 불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