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이성재가 방송 2회 만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혀 '무지개' 회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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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녹화장에서 이성재는 하차 소식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차례로 공개했다. 눈물 섞인 첫 번째 답장의 주인공은 김광규. 이어서 '헉' 하고 놀란 데프콘과 아쉬움 가득한 노홍철의 답장이 도착했다고. 이성재는 "먼저 답장이 온 세 분의 반응은 감동이었다. 그런데 이어서 온 내용들에 좀 상처를 받았다"며 서인국의 뜨뜻미지근한 반응과 김태원의 답장을 공개했다.

내용을 본 멤버들은 김태원을 향해 "정이 없다", "냉정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태원은 "우리의 만남 자체가 엄청난 발견 아닌가. 이 문자를 받자마자 슬픔에 시를 쓰기까지 했다"고 해명했지만 이성재가 "그런 분이 답장을 다섯 시간 만에 보냈냐"고 지적해 다시 한 번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곧 이성재의 하차 소식은 4월 1일 만우절 기념 에피소드로 밝혀져서 전 출연자들을 허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30분.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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