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배우 신구가 "후배의 소개로 아내와 만났다. 나에게는 가장 귀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신구는 최근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자리해 이 같이 밝히고 “소개로 만났는데 코가 껴서 여태까지 살고 있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방송 인터뷰를 무척 꺼리기로 유명한 신구는 촬영장까지 직접 찾아와 출연을 요청한 '피플인사이드' 제작진의 정성에 감동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분은 1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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