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정준하가 먹방계의 신 배우 하정우와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 특집 와이키키 브라더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휴가를 얻기 위해 첫 번째 보드요가에 이어 두 번째 미션에 도전했다. 두 번째 미션은 하와이에서 유명한 방석 팬케이크 90분 만에 먹기.
6년 동안 45명만이 성공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팬케이크 크기에 멤버들은 모두 당황해 했다.
정준하가 팬케이크 먹기를 시작하자 멤버들이 "요즘 먹방 유행하는데 한 번 해봐라"라고 승부욕을 자극했다.
정준하는 "하정우? 저리 가라 그래"라며 "윤후? 다 나오라 그래"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팬케이크를 먹었다.
역시 식신답게 정준하는 팬케이크 4분의 1을 쉽게 먹었다. 그러나 7분 만에 위기가 왔고 결국 정준하는 팬케이크 먹기를 포기, 미션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