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가 개봉 3주차에도 막강한 입소문을 과시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고은아,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이하 K팝 스타2) 출신 성수진 등을 비롯해 ‘파파로티’를 관람한 일반 관객들이 쏟아내는 호평 세례로 SNS를 달구고 있다.

성수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파파로티’ 배경이 우리학교네! 김천예술고등학교! 나에게 성악을 권하신 서수용 선생님”이라는 글을 게재, ‘파파로티’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 감동적인 실화의 배경이 되는 김천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수진은 실화의 주인공 교사 서수용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다.

또한 성수진은 “쌤 믿고 따라 갈걸 그랬나요. 멋지십니다. 김호중 후배도 멋지다!”라며 실화의 주인공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한민국에 감동을 전한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의 숨겨진 재능을 알아보고 믿어준 교사 서수용은 성수진까지 키워낸 교사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은아는 트위터에 “‘파파로티’ 정말 재미있다! 이제훈 감동감동! 강추!”라는 멘트로 영화에 대한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속 건달 고딩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변신을 보여주며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배우 이제훈에 대한 호평을 보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 외에 일반 관객들의 훈훈한 관람평도 이어졌다. 관객들은 “눈물 한 바가지 흘릴 만큼 감동적인 스토리! 두 번 보고 세 번 보고, 또 보고 싶다!”, “‘파파로티’ 꼭 봐야 하는 강추 영화! 오랜만에 강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아름다운 음악도 있고! 한석규의 연기는 역시 짱이다” 등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 스토리에 대한 다채로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파파로티’는 까칠해도 너무 까칠한 음악 선생과 최고의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건달, 두 남자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그리고 풍성한 음악이 있는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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