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윌 아이 엠(38, 사진 왼쪽)이 홍일점 멤버인 퍼기(37, 사진 오른쪽)의 탈퇴 소문을 부인했다.
해체설에 시달려온 ‘블랙 아이드 피스’는 최근 퍼기가 그룹에서 탈퇴하고 새로운 리드 싱어를 물색 중이라는 소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윌 아이 엠은 21일(미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퍼기는 탈퇴하지 않는다”고 못박고 “터무니없는 헛소문”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미국의 유명 연예블로거인 페레즈 힐튼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임신 중인 퍼기를 대신할 새로운 리드싱어 오디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한편 블랙아이드피스의 홍일점 리드싱어인 퍼기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활약했으며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나인' '플래닛 테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영역을 넓혀 왔다.
현재 퍼기는 남편인 배우 조쉬 더하멜(40)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