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13.03.22. 03:0300이재우 기자경북 청송군 주왕산 자락의 주산지(注山池·사진)가 21일 국가 지정 문화재인 명승(名勝) 제105호로 지정됐다. 1720년(숙종 46년) 8월에 착공해 이듬해(경종 원년) 10월 준공한 인공 저수지인 주산지는 200년 된 능수버들과 왕버들 20여 그루가 자생해 자연경관으로서의 가치가 큰 곳이다. 강원 강릉시 용연계곡 일원은 명승 106호로 지정됐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