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요리 전문 레시피 애플리케이션 'Korean Cook(이하 '코리안쿡')'앱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13일 대국민의 한식에 관한 관심 확대와 올바른 식습관 유도를 위해 유니원인터랙티브와 공동으로 요리 전문 레시피앱인 '코리안쿡'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쿡은 제철 요리를 활용해 일반인이 손쉽고 간단하게 한식을 요리할 수 있도록 한식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영어·중국어·일어)서비스를 지원함으로 일반인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
상황에 맞는 요리를 위해 코리안쿡은 ▲ 한식 종류별(밥·죽, 국·찌개, 반찬 등) ▲ 먹는 느낌별(매콤·달콤·새콤·고소) ▲ 계절별(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 ▲ 재료별(농수축산물)로 소개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이유식, 특별한 날의 상차림을 위해 ▲ 테마별(이유식, 임산부) ▲ 특별한 날(집들이, 생일) 등 다양한 요리법뿐만 아니라, 유익한 Tip&건강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코리안쿡은 레시피·검색·장바구니·즐겨찾기 등 4개의 핵심 메뉴로 구성됐다. 이중 장바구니 기능은 요리 재료 정보를 관리하고 추가할 수 있어 이용자가 요리를 위해 필요한 재료를 손쉽게 장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코리안쿡 서비스 오픈을 맞아 '코리안쿡 댓글 달기 이벤트'가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쌀 박물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ricemuseum)을 통해 진행되며 코리안쿡에 대한 댓글을 달면 당첨자에게 식음료 및 애니메이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