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개그맨 서태훈이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멘붕스쿨’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태훈은 8일 오후 OSEN에 “유행어를 만들었던 코너라 몇 년이 지나도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따라해 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서태훈은 “코너를 오래해서 아쉬움은 없다”며 “이 코너를 통해 신인인 나를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셨다. 앞으로 새로운 코너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서태훈은 ‘멘붕스쿨’에서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우수 학생으로 등장해 잔뜩 찌푸린 얼굴로 ‘~그랬다고’ 등의 독특한 말투를 구사, 발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갸루상 박성호는 코너 폐지에 “기분 좋은 엔딩이다. 이 코너를 처음 기획한 황현희 후배, 나를 투입시켜준 서수민 감독님, 큰 웃음 베푸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사람이 아니어서 행복했스무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멘붕스쿨’은 지난 해 6월 24일부터 무대에 올랐다. 초대 상담교사 황현희는 송준근으로 교체됐으며 박성호, 서태훈, 김성원, 박소영, 정승환, 김재욱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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