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11시13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광신조선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불로 조선소 내에서 수리 중이던 35t급 수산물 운반선박 등을 태워 2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