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출신 아역스타 엠마 왓슨이 파격적인 가슴 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2일 DVD로 출시되는 영화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에서 영화 중간 뮤지컬 장면의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엠마 왓슨은 하얀색 속옷만 입은 채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엠마 왓슨은 로건 레먼의 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하는 다소 파격적인 장면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상급생인 샘(엠마 왓슨 분)이 자신을 좋아하는 내성적인 신입생 찰리(로건 레먼 분)를 유혹하는 장면.
또 엠마 왓슨이 속옷만 입은 채 가슴을 들이밀자, 로건 레먼의 시선이 그녀의 가슴으로 쏠려 또 한 번 네티즌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특히 엠마 왓슨은 뽀얀 속살 노출과 아찔하면서도 탄탄한 뒤태를 공개, 군살 하나 없는 모습의 건강미 넘치면서 섹시한 모습을 뽐냈다.
한편 영화 '월플라워'는 '왕따' 청소년들의 민감한 문제를 다룬 영화로, 1999년 발표된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자 스티븐 크로스키가 직접 각색 및 연출을 맡았으며 국내 개봉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