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양악수술 후기를 전했다.

김지현은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내 얼굴 보고 깜짝 놀란다"고 밝혔다.

이어 "양악수술을 한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턱의 부조합이 있었고 두 번째가 가장 큰 이유인데 그 동안 힘든 일도 세파에 시달리기도 하고 뭔가 다짐을 하기 위해 했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어려 보인다는 반응이 많았고 무엇보다 순수해 보인다는 반응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2년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의 반응에 대해 "자기 스타일이라고 한다. 강북스타일에서 강남스타일이라고 바뀌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술 후 첫째 날, 둘째 날은 사경을 헤맸다. 자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3주 동안 앉아서 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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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