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리듬 천재’ 나경원이 본인의 담임 멘토인 김태원의 오랜 라이벌 이승철의 곡 ‘소녀 시대’로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 도전한다. 이에 김태원의 심사평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즌1에 이어 참가자들의 마음속에 확 와 닿는 아름다운 심사평으로 정평 나있는 김태원 멘토는 멘티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는 심사평을 쏟아내는 가운데에서도 음악에 있어서는 냉정한 단 한마디의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김태원 멘토로부터 극찬에 극찬을 받으며 “TOP1에 가까운 참가자 중 한 명”이라는 호평을 받아온 ‘위탄3’ 공식 끼돌이 나경원이 김태원 멘토 앞에 그의 음악 동료이자 아름다운 라이벌 관계인 이승철의 명곡을 들고 정면 돌파에 나설 예정. 때문에 김태원이 나경원의 무대에 어떤 심사평을 내놓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물론 세 번째 생방송에서 각 그룹별로 살아남을 한 명씩을 결정해 TOP4에 진출시킬 수 있는 권한은 100% 시청자의 몫이지만 나경원 무대에 대한 김태원의 심사평이 쏠쏠한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예상돼 오늘(8일) 밤 생방송 무대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이승철의 ‘소녀시대’는 많은 기성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불러왔으며 오디션 무대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인기곡이기에 과연 타고난 무대 꾼 ‘나경원표 소녀시대’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김태원이 본인의 애제자 나경원이 부르는 자신의 라이벌 곡 ‘소녀 시대’를 듣고 내놓을 흥미진진한 심사평에 재미를 더할 ‘위탄3’ 세 번째 생방송 무대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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