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유명배우 마이클 안가라노가 드디어 옛 연인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잊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마이클 안가라노가 크리스틴 스튜어를 완전히 잊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가라노는 영화 '더 브래스 티포트(The Brass Teapot)'를 함께 촬영한 템플과 현재 열애 중으로 그의 한 측근은 "영화 촬영을 시작했을 때부터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있다. 특히 템플은 자신이 안가라노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클 안가라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지난 2004년 영화 '스피크(Speak)' 촬영을 함께 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과 사랑에 빠지면서 2009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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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레모니', '크랙'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