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연기아카데미를 거쳐 착실히 연기력을 다진 주니어 연기자 이재학.

풋풋한 주니어 신인연기자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옴니버스영화 '부지대성'에서 극중 한의학 박사 채창락의 중학시절을 천연덕스럽고 실감나게 연기해 시사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재학(15세).

총감독을 맡은 장태령 감독은 지난 1월19일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시사회를 가진 직후 "이재학은 착한 인성을 바탕으로 정규 연기아카데미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췄다"면서 "향후 경쟁력 있는 스타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재학은 (주)케이엠스타(대표이사 전금주) 소속의 장태령 감독에 의해 2012년 발탁돼 꾸준히 연기공부를 하면서 실용음악 케이엠스타 아카데미(원장/작곡가 방기남) 새내기로도 활동중이다. 오는 2월 25일 대학로 서울 대학로 브로드웨이 아트홀(전 창조아트홀) 무대에 올리는 뮤지컬 '로빈훗과 요정'에서도 주인공인 로빈 역을 따내 맹추위속에서도 구술 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여념이 없다

'로빈훗과 요정'은 선과 악의 극명한 대립 속에서 현대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정의란 무엇인지를 깨우쳐주는 이야기로 악의 달콤하고도 영웅적으로 표현되는 학교 폭력과 왕따를 주제로 삼았다.

지난 2012년 12월 좋은 영화만들기가 주관한 충무로 단편 영화제에서 영화 '토기굴'로 신인 아역 특별상을 수상한 이재학은 "월드스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이병헌 선배님 같은 연기파 배우가 되는게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서울 동양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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