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큰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현미는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사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얼마 전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져 뇌사판정을 받은 큰아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현미는 "전 남편인 이봉조 씨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큰 아들이 그 유전을 받았다"며, "데뷔 55주년 기념 공연을 한 날이었다. 아들이 사무실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는데 빨리 병원에 가지 못해 뇌사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5일 만에 깨어났다. 가족들이 공연 중인 나에게는 쇼크를 받을까봐 그 당시 말하지 않아 나중에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아들의 현재 상태에 대한 질문에 "오늘도 아들과 전화통화를 했다. 오히려 아들이 걱정하지 말라며 이야기 한다. 다행이 말도 잘하고 괜찮다"며 회복중인 아들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손녀딸들과 자주 통화한다는 현미는 "손녀딸들이 '아빠 살았다'고 이야기 한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현미는 7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서울-부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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