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기자] 배우 김지훈이 드라마 속에 나오는 주민등록증 소품을 공개했다.

김지훈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깨알같은 소품. 오진락. 본명은 오재원. 그나저나 내일은 드디어 '이웃집 꽃미남' 방송하는 날이네요. 아아 일주일이 너무 빨리가 이러다 금방 끝나겠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지훈의 사진이 들어간 주민등록증이 있다.출연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김지훈이 맡은 까칠한 웹툰작가 오진락의 본명 오재원의 것인 주민등록증에는 88로 시작하는 주민등록번호가 적혀있다. 실제 김지훈은 81년생으로 올해 33살.

이를 접한 네티즌은 "88년생? 동생이네", "깨알같다", "소품한 번 디테일 하네", "드라마 너무 재미있어요" 등의 반응르 보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오늘(21일) 오후 11시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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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