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첫사랑과 갑작스럽게 이별을 했다고 고백했다.
성규는 최근 진행된 엠넷 '비틀즈코드2' 사전 녹화에서 "첫사랑 여자친구와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같은 스쿨밴드에 있었는데 그 친구는 건반을 쳤고 나는 노래를 불렀다. 처음에 봤을 때는 그런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고 회상했다.
성규는 첫사랑에 얽힌 노래로 일기예보의 곡 '인형의 꿈'을 선곡하며 "여자 친구에게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불렀던 노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분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성규 외에 인피니트 유닛 인피니트H 호야, 동우, DJ.DOC 김창렬, 원더보이즈의 멤버 영보이, 케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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