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 촬영현장에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교2013'에 출연 중인 김종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우들! '클라우드 아틀라스' 보았소? 나는 보았소. 완전 재미있었소. 꼭 보시오. 킹왕짱, 슈퍼 자이언트 그레이트 재미있소"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창엽도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장 와봤더니 다들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야기만 하고 있다. 나만 보고 좋아한 게 아니었구나. 배두나 선배 최고"라는 글을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 류효영도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큰 애정을 보였다. 그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심도 깊은 주제로 묘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었다. 짱!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다. 멤버들과도 보고 싶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앞서 오인혜, 디유닛, 리지, 알렉스, 박은지 등도 개인 SNS를 통해 '클라우드 아틀라스' 감상 소감을 남기며 극찬 세례를 한 바 있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500년을 넘나드는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SF, 판타지 6가지 장르의 각각 다른 이야기를 하나의 서사시로 묶은 블록버스터 영화로 워쇼스키 남매, 톰 티크베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우리나라 배우 배두나의 연기 변신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이 밖에 톰 행크스, 할 베리, 벤 위쇼, 휴 그랜트, 수잔 서랜든, 휴고 위빙, 짐 스터게스 등 세계적인 배우가 출연, 현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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