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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 딸을 눈앞에 두고도 당당히 나설수 없는 아버지 이삼재(천호진)에게 소울 메이트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쿨한 목공 DIY가구점 사장 방심덕(이일화).
방심덕은 상우(박해진)가 결혼하면서 이사하게 되는 집주인으로, 30대 중반에 남편과 사별한 후 혼자서 아들을 키워 유학까지 보낸 열혈 여성이다.
둘의 미묘한 관계가 설정되면서 '내딸 서영이'에 어떤 극 중 긴장감과 재미를 안겨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력 2013.01.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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