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재키 브라운(Jackie Brown, 1997)'의 프리퀄이 만들어진다.

최근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작가 엘모어 레너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스위치'(The Switch)'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스위치'의 원작 소설은 '재키 브라운'(레너드의 소설 '럼 펀치'가 원작)의 과거 이야기이기 때문에, 영화는 자연스럽게 '재키 브라운'의 프리퀄이 된다.

배우 팀 로빈스와 코미디언 윌 포트가 주연을 맡았고, 댄 쉑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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