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윤송이가 '새로운 아역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송이는 엘리트 건달과 박수무당 사이를 넘나드는 한 남자의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 '박수건달'에서 수민 역을 맡았다. 극 중 이소룡을 좋아해 늘 노란색 옷을 입고 다니는 이 소녀는 정곡을 찌르는 독설과 필살 사투리 애교로 건달 광호를 꼼짝 못하게 하는 유일한 존재다. 이번이 첫 영화 출연인 윤송이는 천연덕스러운 부산 사투리와 성인 연기자들 못지 않은 코믹 연기,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박신양,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등이 출연하는 '박수건달'은 오는 9일 개봉할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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