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최진실의 전 남편이었던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영자는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왜 전화했냐. 근황도 모른다. 심장이 너무 아프다. 아파서 말을 못하겠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자는 최진실의 절친 중 한 명으로 방송에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해온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최진실 4주기에 참석, 어머니와 환희 준희 남매를 챙기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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