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동갑내기 배우 류덕환(25)과 박하선(25)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의 친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 해 11월 OSEN에 친분이 있는 연예인으로 류승룡, 류덕환, 이광수를 꼽았다. 그는 류덕환과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했으며 이광수는 MBC 드라마 ‘동이’를 함께 했다. 박하선은 세 사람과 친한 이유에 대해 한식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류덕환은 지난 달 20일 영화 ‘음치클리닉’ VIP 시사회에서 “박하선 씨가 영화에서 정말 귀엽게 나온 것 같다”면서 “반할 뻔 했다”고 칭찬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이 영화는 박하선이 주연이었다.
한편 류덕환과 박하선은 28일 오전 한 매체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류덕환 측은 이날 오후 OSEN에 “현재 류덕환 씨는 여행을 하고 있다”면서 “류덕환 씨가 여행을 마치는 내일(29일)은 돼야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의 관계자는 “친한 친구이지만 연인은 아니다”고 일단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