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박하선(왼쪽)과 류덕환.

"친한 친구 사이다."

배우 박하선(25) 측이 류덕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박하선과 류덕환은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날 때 마다 데이트를 즐기며 친구 이상의 감정을 나눠왔다는 것. 하지만 박하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류덕환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류덕환은 1992년 MBC TV 유치원 '뽀뽀뽀'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의 아역배우로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후 '어린 신부',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등에 출연했다. 올해는 드라마 '신의'와 영화 '복숭아나무'에 출연했다.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드라마 '동이'와 영화 '챔프'에 출연했던 그녀는 올해 들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영화 '음치클리닉'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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