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의 과거 눈물 고백 방송이 다시 회자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12년 스타들이 '여유만만'에서 독점 고백한 루머와 파란만장 인생사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배우 김부선은 지난 4월 6일 방송에 나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파란만장했던 인생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부선은 "'애마부인'이 대박이 났다. 당시 30만 명의 관객이 들었는데 그 정도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었다"며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음에도 신경안정제까지 복용해가며 작품을 위해 노력을 다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에로배우'라는 타이틀 뿐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당시만 해도 출세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서 출연 했지만 오히려 잃은 것이 더 많다"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될 때마다 에로배우 이미지라는 낙인이 더 나를 짓누르는 거 같다. 나는 변함이 없는데 천박하고 싸구려 이미지로 떨어뜨리려고 한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업실패로 33억을 날린 사연을 공개한 개그맨 이창명과 양악수술을 해 몰라보게 달라진 개그맨 백재현 등이 '여유만만' 고백스타에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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