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치아 교정기를 착용한 채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혜정은 2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션-정혜영 부부의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강혜정의 깜짝 출연에 션-정혜영 부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정혜영은 "(강)혜정이도 아이가 있고, 지금 치아교정 중이라 나올 거라 상상도 못했다"며 고마워했다.
실제로 강혜정은 교정기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션-정혜영 부부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자랑한 강혜정은 교정기를 착용한 모습마저 깜찍하게 어울려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의 모습을 본 MC 탁재훈도 "교정해서 더 귀여운 것 같다"며 칭찬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서는 강혜정의 이름을 '강혜영'이라고 잘못 표기한 자막이 10분 넘게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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