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제공

제야(除夜) 음악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야 발레도 있다.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호두까기 인형'〈사진〉은 31일 오후 10시에 막을 올려, 자정 무렵 관객과 무용수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제야 발레로는 3년 만의 공연이다.

전설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인 유니버설의 '호두까기 인형'은 1막 눈의 왈츠 장면에서 여성 군무가 빼어나고, 2막에서는 스페인·중국·러시아 등 각국 의상과 춤이 화려하다.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070)7124-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