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올 한해는 씨스타 등으로 대변되는 농염한 걸그룹이 큰 인기였다면, 내년 초부터는 건강미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초 컴백을 앞둔 걸그룹들이 일제히 탄탄한 복근과 매끈한 허리 라인 등 건강미를 내세운 티저 이미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깜찍함의 대명사였던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지난 22일 오전 공개한 티저에서 날씬한 허리와 복근을 선보여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닌 한층 더 탄탄해진 몸매 라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은 것.
그외에도, 유리가 파워풀한 섹시함을 내세운 티저로 눈길을 끌었으며 윤아, 수영, 효연 등도 매끈한 상반신을 드러냈다.
이달말 6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글램도 11자 복근을 드러내며 건강미를 내세웠다. 블랙 탱크톱을 입은 멤버 지니는 비보잉으로 다져진 11자 복근으로, 남자 스타들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는 이미 지난 7월 데뷔곡 '파티(XXO)' 무대에서 헤드스핀을 선보인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