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멤버 로니 우드가 결혼했다.
올해 65세인 우드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무려 31살이나 연하인 여자친구 샐리 험프리스(34)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신랑의 들러리로는 ‘롤링스톤스’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와 가수 로드 스튜어트가 맡았다.
로니 우드는 이미 두 차례 결혼 경력이 있다.
첫 결혼은 1978년에 파경을 맞았으며 두 번째 부인인 조 우드와는 20년을 함께 했지만 4년 전인 2008년 결별했다.
(사진=로니 우드 자서전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