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파파라치 기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효리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머나 아직도 우리커플에게 관심 주시다니. 좀 예쁘게 하고 다닐걸 그랬나요. 서울 많이 춥죠? 저만 따뜻한 곳에 있으니 미안하네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마음도 좀 가라앉히고 돌아갈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효리는 "못 보신분들을 위하여"라는 글과 함께 파파라치 기사의 링크까지 걸어두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지난 19일 이효리와 이상순이 미국 하와이로 커플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포착했고 해당 기사가 이날 보도되자 이효리가 트위터에 여유있는 태도로 소감을 남긴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역시 효리는 쿨해요", "불쾌할수도 있었을텐데 정말 착하네요", "연예인은 이래서 힘들 것 같아요", "효리 언니 공항 사진 예쁘던데 뭘 더 예쁘게 하고 다니겠다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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