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의 여주인공 앤 해서웨이(30)가 카메라 앞에서 중요 부위를 노출했다.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11일(미국시간) 앤 해서웨이가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시사회에서 노출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날 해서웨이는 케이프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올블랙 드레스와 개성 넘치는 톰 포드 구두, 그리고 프레드 레이튼 보석으로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을 과시했다. 하지만 속옷을 갖춰 입는 것은 잊었다.
노팬티로 레드카펫을 밟은 해서웨이는 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드레스의 옆트임 사이로 중요부위를 드러냈고 그 장면은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포착됐다. 한편 이날 '레미제라블' 시사회에는 앤 헤서웨이 외에도 아만다 사이프리드(27), 사만다 바크스(22) 등 미녀스타들과 러셀 크로우, 휴 잭맨, 에디 레드메인 등도 참석했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미국에서 오는 25일에, 그리고 한국에서는 이보다 앞선 19일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