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신영 기자] 배우 김아중이 “야한 동영상을 구하기 위해 성인 사이트에 접속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아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최근 영화 ‘나의 PS 파트너’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얘기를 들려주며 이 같이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 다소 수위 높은 장면을 촬영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더라”면서 “야한 영화를 참고하려고 성인 사이트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 사이트에 본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다 기재하고 가입을 해야했다”면서 “순간 이 사이트에 가입하면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이 내가 야한 영화를 본다는 것을 알 것 같아서 도저히 할 수 없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는 “할 수 없이 영화 감독에게 갖고 있는 야한 영화가 있으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아중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