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 시사회에서 한효주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영화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영화로 고수와 한효주가 주연을 맡았다.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은 소방관 역의 고수와 '청순여신'에서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대시녀'로 변신한 한효주의 연기 역시 '반창꼬'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오는 19일 개봉.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