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영국 유명 밴드 뮤즈의 리드 보컬 매튜 벨라미가 자신의 SNS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메튜 벨라미는 1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세그웨이(1인용 탈것)를 타고 공연해 볼까? 그런데 난 기타를 들어야 해. 또 그건 지드래곤이 먼저 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메튜 벨라미는 1일 열린 콘서트를 앞두고 무대 위 퍼포먼스를 구상하던 중 이같은 멘션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그가 무대 위에서 선보이려 했던 세그웨이 등장은 빅뱅이 지난 3월 국내 단독 콘서트에서 먼저 선보였던 아이템이다.
멘션을 접한 한국 팬들은 "메튜 벨라미, 지드래곤 경계하는 건가", "빅뱅 위상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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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튜 벨라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