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가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멤버들의 적나라한 기상 모습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무도'에서는 전날 라면을 먹고 자고 일어난 못친소 멤버들의 적나라한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못친소 멤버들은 공평한 투표를 위해 전날 라면 한 개씩을 먹고 잠에 들었다. 이후 '무도' 제작진은 자고 있는 멤버들 한명한명에게 플래시를 비추며 기상 순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 시작했다. 이 사진은 최종 투표의 포스터로 쓰일 예정.
갑작스러운 빛에 놀란 멤버들이 깨면서 공개된 적나라한 얼굴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라면으로 인해 2배로 부은 노홍철의 얼굴과 '미소천사' 조정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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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