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감성변태’ 가수 유희열과 함께 찍은 ‘음흉 미소’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월간 윤종신 12월호 ‘메리 크리스마스 온리 유(Merry Christmas Only You)’ with 유희열 커버 촬영 중. 올해는 메리 변태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은 게재했다.
유희열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진행하며 밉지 않은 19금 농담으로 ’감성변태‘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사진 속 유희열은 '감성변태' 별명의 소유자다운 음흉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유희열 옆의 윤종신은 말끔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채 코믹한 ’썩소‘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유희열과 윤종신, 생각만해도 빵빵 터지는 두 사람”, “지금 잘 차려입고 뭐하는 거야”, “존재만으로 웃길 수 있다니 너무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종신과 유희열이 호흡을 맞춘 월간 윤종신 12월호 ‘메리 크리스마스 온리 유(Merry Christmas Only You)’ 뮤직비디오는 12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윤종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