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내년 1월, 전속계약을 만료를 앞둔 배우 박시후가 향후 거취를 고민 중이다.

박시후는 2013년 1월 말, 현 소속사인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향후 거취에 대한 연예가 안팎의 관심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 박시후 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에 "1월 중 전속 계약이 만료되나 추후 거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진행한 바 없다"며 "현재 박시후가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촬영에 매진 중이라 작품 종영 즈음에야 거취에 대한 본격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배우가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예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시후는 소속사 문제와 관련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 수년 사이 꽤 굵직한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상황이라 그를 잡기 위한 러브콜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시후는 12월 1일 첫 방송될 '청담동 앨리스'에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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